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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필기

교수님 설명, 어디까지 필기해야 할까요?

PPT 내용을 받아 적는 사이 교수님이 다음 설명으로 넘어갔어요. 급하게 따라가다 보니, 방금 든 예시는 놓쳤어요.

전부 적으려니 설명을 듣기 어렵고, 듣기만 하자니 나중에 기억이 안 날 것 같아요.

이럴 땐 자료에 있는 내용 옆에 교수님이 덧붙이는 설명을 남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먼저 ‘왜 그런지’를 챙겨요

PPT에 개념의 정의가 있다면, 교수님이 그 뜻을 어떻게 풀어주는지 들어보세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어떤 조건에서 성립하는지”, “비슷한 개념과 뭐가 다른지” 같은 설명이에요.

짧게 적더라도 이유와 조건이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나중에 정의만 읽었을 때 이해가 안 되면, 이 필기가 설명을 이어줘요.

예시는 어떤 개념의 예시인지 함께 적어요

교수님이 든 이야기는 기억나는데 수업 내용과 연결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수업에서 카페 가격 이야기를 했다면 ‘카페 예시’라고만 적기보다, 무엇을 보여주려던 건지 남겨보세요.

카페 가격이 바뀔 때 수요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한 예시.
가격 변화와 소득 변화는 그래프에서 구분해서 보기.

가상의 필기 예시예요. 실제로는 교수님이 설명한 내용에 맞춰 적으면 돼요. 이야기 전체보다 예시와 개념의 연결을 남기는 데 집중해보세요.

강조한 말에는 내용을 붙여요

별표 옆에 ‘중요’만 적으면 나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고민하게 돼요.

‘두 개념의 차이를 강조함’, ‘이 공식은 이 조건에서만 사용’처럼 적어보세요. 교수님이 시험에 관해 안내했다면 그 내용도 따로 남기고요.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과 내가 헷갈린 부분은 구분하면 좋아요. 각각 ‘수업 강조’, ‘내 질문’이라고 짧게 적어도 돼요.

놓친 설명은 표시해두고 확인해요

말을 놓쳤다면 추측해서 문장을 완성하기보다 물음표를 남겨두세요. 어느 슬라이드의 어느 설명인지 알 수 있게요.

수업이 끝난 뒤 그 부분부터 확인해요. 기억이 남아 있을 때 보충하고, 불확실하면 교재나 다시 볼 수 있는 강의에서 찾아보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질문할 내용이 돼요.

계산이나 증명에서는 빠진 한 줄이 전체 이해를 막을 수 있어요. 중간 단계가 비었다면 표시해두고 꼭 채워주세요.

시험 전의 내가 이해할 수 있으면 돼요

필기를 읽으며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 예시로 무엇을 설명했지?” “왜 이 조건이 필요했지?” “교수님이 헷갈리지 말라고 한 차이는 뭐였지?”

답하기 어렵다면 해당 설명을 보충해요. 그다음 필기를 덮고 다시 말해보세요.

잘 남긴 필기는 수업의 설명을 다시 따라갈 수 있는 필기예요. 다음 수업에서는 PPT에 없는 이유나 예시 하나부터 적어보세요.

이유까지 생각해보는 근거

물리 예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살펴본 연구에서, 이해가 좋은 학생들은 풀이가 왜 성립하는지 더 많이 설명했어요. 특정 필기 양식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는 아니지만, 적어둔 풀이의 이유까지 확인해볼 근거가 돼요. Chi 등, 1989

수업 예제는 알겠는데, 시험 문제는 왜 어려울까요?

글 작성 안내

익히가 AI를 활용해 작성한 글이에요. 연구 자료를 참고했고, 수업 장면과 공부 예시는 설명을 위해 만들었어요. 외부 전문가의 감수를 받은 글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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